'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첫 가왕 방어전 결과와 쟁쟁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흥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첫 가왕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선곡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의 2연승 도전 선곡 또한 많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또 '차세대 고음퀸' 박혜원이 극찬한 복면가수가 화제에 오를 전망이다. 그녀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이 쉽지 않은 곡을 이렇게 멋지게 소화해내실 줄 몰랐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판정단들도 동의하며 복면가수의 가왕전 진출을 점친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뜨거운 눈물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무대가 끝난 후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판정단들의 마음을 아리게했는데, 가왕 선배인 박혜원은 "첫 방어전이라 특히 더 긴장 됐을 것"이라며 격려를 보냈다. 여성 판정단들은 입을 모아 "옛사랑이 생각나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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