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멀티엔터테이너 사부 등장
H.O.T.·젝키 제치고 '가요대상' 수상
"관객들에 마이크 절대 안 넘겨"
H.O.T.·젝키 제치고 '가요대상' 수상
"관객들에 마이크 절대 안 넘겨"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네는 H.O.T와 젝스키스를 제치고 '가요 대상'을 수상했던 '국민 가수' 사부가 출연한다.국내에서 유일하게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연속으로 음악 방송 1위 곡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인 사부는 '고음 레전드'답게 원키를 고집, 녹슬지 않은 고음 실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특히 본인 곡 중 고난도의 고음이 많아 부르기 힘든 '노래방 비추천 곡'을 직접 뽑아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절대 마이크를 안 넘긴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사부의 명곡인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등을 잇는 역대급 신곡을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맛보기로 신곡을 들어본 멤버들 역시 "너무 좋다"며 극찬했다.
'띵곡 제조기' 사부의 신곡 맛보기는 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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