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중 세 번째 군필자
의무경찰로 군 복무 이행
비투비 이민혁.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래퍼 한해에 이어 그룹 비투비 이민혁도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텐아시아에 "비투비 이민혁이 미복귀 전역한다. 이미 휴가를 나와 있는 상태로, 코로나19 여파로 자대 복귀없이 12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혁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된다. 멤버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로 군 생활을 마친다.

소속사 측은 "비투비에서 세 번째로 군필자가 되는 비투비 이민혁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민혁은 그 동안 의무경찰로 군 복무 이행했다.

앞서 지난 9일 래퍼 한해도 미복귀 전역했다. 한해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전역(코로나 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이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다"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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