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리허설 현장 및 연습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으로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아미와 VMA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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