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화 감독 데뷔
"내 본업, 계속된다"
26일 '아이콘택트' 출연
김영희 / 사진 = A9미디어 제공

코미디언 김영희가 성인영화 감독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로영화 장르를 리스펙하고 건강한 정신으로 본인 일을 사랑하는 친구를 리스펙 하다보니 제가 직접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도와주시려는 분들도 많고 하루하루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업을 버린 것이 아닙니다. 어떤 유튜버는 한물가서 성인영화 진출한 걸로 말씀하시던데 말은 바로 하시죠!!! 한물갔다뇨!! 열물갔죠"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또 김영희는 "웃음을 드리는 제 본업은 계속됩니다. 성인영화 감독도 도전하고 싶은 거에요. 하고 싶은 일들 다 도전해보고 싶어요. 응원해주세요!!"라며 "연예인 가십거리 다루시는 얼굴 가린 유튜버님들, 연예인 피눈물로 돈버시는 거에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영희는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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