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서권순 "국민 시어머니? 실제 딸만 둘, 사위에게 사랑한다고"

'국민 시어머니' 출연
"'유퀴즈' 광팬, 본방사수"
의외의 반전 매력, 노래까지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이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68회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특집에는 배우 서권순이 출연했다.

서권순은 "나는 '유퀴즈'의 광팬이다. 정말 좋아한다. 내가 연기자인데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우선으로 보는게 아니라 '유퀴즈'를 본방사수한다"라며 '유퀴즈' 팬심을드러냈다.

이어 "실제로는 아들이 없고 딸만 둘 있다. 사위에게 늘 사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부가 사는데 다툼이 있겠지만 나는 거기에 개입하지 않는다"라며 작품 속 모습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 '국민 시어머니'라는 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신 결과물이니까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권순은 "가무에 능하다"라며 즉석에서 남진의 '빈잔'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