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 통돼지바비큐 껍질 홀릭
오윤아 아버지표 통돼지바비큐, '겉바속촉' 진수
'편스토랑' 오윤아 / 사진제공=KBS


오윤아 가족과 '편스토랑' 스태프들이 통돼지바비큐 40인분을 뚝딱 해치웠다.

7일 방송되는 KBS2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앞서 집밥 퀸 오윤아는 부모님, 아들 민이와 함께 여름 바캉스를 떠났다. 지난 번 등장했을 때 대용량 소머리국밥을 준비했던 오윤아의 아버지는, 이번에 '편스토랑' 스태프들도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통돼지바비큐를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완성된 통돼지바비큐와 통돼지바비큐 40인분 순삭 먹방이 공개된다.

장장 6시간 동안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육즙으로 꽉 차 촉촉하게 익은 통돼지바비큐는 먹음직스러운 구릿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오윤아의 아버지는 직접 통돼지바비큐를 분해하기 시작했다. 바삭바삭한 껍질과 야들야들한 속살이 접시에 올려지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미쳤다"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통돼지바비큐를 직접 맛본 오윤아 가족은 "불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편스토랑' 미식가 민이는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에 꽂혀 홀린 듯 껍질만 찾았다. 민이의 껍질 먹방에 이를 보는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먹잘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은 오윤아 가족뿐 아니라 '편스토랑' 스태프들 역시 제대로 위 호강한 날이었다고 한다. 스태프들을 먹여야 한다며 두 손을 걷어 부친 아버지가 일일이 고기를 손질해준 것. 정 넘치는 아버지의 정성에 스태프들은 통돼지바비큐 먹방이 시작했고, 그렇게 오윤아 가족과 '편스토랑' 스태프들은 순식간에 통돼지바비큐 40인분을 모두 깔끔하게 클리어했다.

넘치는 정과 따뜻한 마음, 오윤아 가족과 ‘편스토랑’ 스태프들의 역대급 통돼지바비큐 먹방은 7일 밤 9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