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좋은 작품될 수 있길"
문채원과 다정한 포즈
작품 속 부부 케미 기대 고조
문채원과 다정한 포즈
작품 속 부부 케미 기대 고조
배우 이준기가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 제작발표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발표회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즐겁게 잘 마무리 했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길 우리 모두 기도하자.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이준기가 '악의 꽃'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문채원과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작품 속 이준기와 문채원의 부부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악의 꽃' 너무 기대된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올거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이야기를 그린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문채원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악의 꽃'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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