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X지창욱 낙서 삼매경
'샛별이꼬♡' 쓰고 미소 활짝
카메라 밖에서도 꽁냥꽁냥
'샛별이꼬♡' 쓰고 미소 활짝
카메라 밖에서도 꽁냥꽁냥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의 꽁냥꽁냥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편의점 샛별이’가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로맨스 포텐을 터뜨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후반부를 예고했다. 3년 전 처음 시작된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인연은 알고 보니 10년 전부터 시작됐던 것. 이들의 깊어진 인연의 고리만큼 전개될 로맨스에 기대감이 달궈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과 김유정의 장난기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지창욱의 얼굴에 낙서를 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낙서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김유정과 달리, 지창욱은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도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낙서를 모두 끝낸 지창욱, 김유정의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지창욱의 얼굴에는 김유정이 직접 쓴 ‘샛별이꼬♡’라는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콩달콩 케미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김유정이 손수 지창욱의 얼굴에 낙서를 한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지창욱과 김유정의 지난 10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샛별이 잠든 최대현에게 “내가 언제부터 점장님 좋아한 줄 아세요?”라며 속삭이듯 고백을 한 것. 최대현을 향한 정샛별의 10년 짝사랑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가려는 정샛별의 손목을 붙잡는 최대현의 모습이 심쿵 엔딩을 완성했다.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심쿵 엔딩 그 후 정샛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머뭇거리는 최대현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정샛별의 고백의 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편의점 샛별이’ 11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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