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의 한승우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오는 8월 10일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승우는 8월 10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한승우는 데뷔 4년 만에 빅톤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한승우가 속한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의 음악을 선보였다. 한승우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면서 댄스, 보컬, 랩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팅 실력까지 두루 갖춘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프로듀스X101' 출연으로 빅톤이 재조명됐고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올랐다. 미니 6집 'Continuous'와 싱글 2집 'Mayday'을 발표해 음원, 음반을 아우르는 호성적을 거두고, 연기, 광고,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왕성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승우가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가요계 '남자 솔로 유망주'로서 진면목을 펼쳐보일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빅톤의 한승우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특히 한승우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피지컬,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섹시함과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다수의 패션 매거진 및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통해 '20대 대세 아이콘'으로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는 만큼, 한승우의 솔로 데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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