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강동원관 오픈
강동원 등신대 설치
강동원과 영화 본다
영화 '반도' 강동원관 / 사진 = NEW 제공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감독 연상호 배급 NEW)가 2주 동안 강동원관이 특별 오픈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의 개봉을 맞아 오늘부터 2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반도' 강동원관'이 특별 상영을 시작한다.

29일까지 ''반도' 강동원관'으로 운영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은 2주 동안 전 회차 '반도'가 상영되며, 상영관 안팎에 극 중 강동원이 연기하는 정석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한다. 먼저 상영관 입구에는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의 강동원 등신대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된다.

상영관 내부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생긴 여유 좌석에 정석의 이미지를 부착, 강동원과 함께 나란히 영화를 보는 듯한 기쁨도 선사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강동원이 관객에게 직접 전하는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반도'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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