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
뇌 MRI 검사 받았다
"이제 안 헷갈려"
'밥블레스유2' 송은이 /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밥블레스유2' 송은이가 뇌 MRI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9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배우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송은이는 "내가 나를 위해 선물한 게 있었다. 뇌 MRI를 찍었다. 뇌혈관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그랬더니 검사 결과, 뇌의 노화가 시작됐다고 하더라"라며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의 문제였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송은이는 "약을 먹으니까 너무 좋다. 이전에는 '내가 몇 층에 주차를 했지' 싶었는데 이제는 안 헷갈리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도연은 "일어날 때 '아유 아유'라면서 소리를 내며 일어나게 되더라"라며 자신이 몸으로 느낀 노화를 언급했다.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