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 결국 사망
지난 5월 사고 발생
치료 두 달만에 숨져
김민교 / 사진 = 텐아시아DB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4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입원 중이던 80대 여성 A씨가 3일 새벽 치료 도중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교는 지난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라며 입마개와 목줄이 없는 상태로 이웃 A 씨를 물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A 씨를 물었던 김민교의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 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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