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 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5월부터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고백해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하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 씨와 예비신랑 이두희 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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