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71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에 강다니엘(3791명, 52.8%)이 올랐다.이어 배우 박보검(1832명, 25.5%)이 2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1,255명, 17.5%)과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뷔(141명, 2.0%)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color on me'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2U'로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현재 다양한 화보 및 광고 촬영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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