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에 이어 K-피싱의 세계화를 위해 아이돌들이 낚시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는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낚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아이돌들의 기상천외한 훈련 과정과 낚시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낚시 왕초보인 '단장' 토니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개그계 아이돌인 이진호와 미모, 연기, 노래에 이어 낚시까지 접수할 한승연이 K-피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함께한다.여기에 '낚시 경력 7년차' 블락비 재효가 합류해 전문가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SF9의 다원과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의외의 낚시 천재 면모로 원정에 함께하며 활력을 더한다.
‘아이돌 피싱캠프’를 위해 모인 이들은 초보 낚시꾼들이 ‘프로 낚시꾼’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힘든 여건 속에서 낚시를 알리겠다는 꿈 하나 만으로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이돌 피싱캠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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