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오는 12일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1일 브아걸 공식 SNS를 통해 "제아의 디지털 싱글 'Greedyy(그리디)'가 12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제아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솔로 앨범 '뉴셀프(Newself)' 이후 1년 만으로, 특히 이번 신곡 '그리디'에 아이유가 작사로 지원 사격해 힘을 보탰다. 최근 자신의 싱글 '에잇'을 비롯해 다수의 곡에서 감성적인 노랫말을 들려주며 작사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아이유가 제아의 신곡에서는 어떠한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 피처링은 물음표로 표시돼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미스틱스토리는 "제아와 걸크러쉬 시너지를 보여줄 특별한 아티스트"라고 귀띔했다.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유일무이한 걸그룹 브아걸의 메인보컬 제아와 대체 불가 아티스트 아이유의 만남, 그리고 베일에 싸여진 특급 아티스트의 피처링까지. 세 아티스트의 조합에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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