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반전 매력을 뽐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5일 공식 SNS 채널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개인, 단체 이미지가 오픈돼 놀라움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푸릇푸릇한 꽃과 나무 배경이 인상적인 티징 콘텐츠로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다.화려한 패턴 의상을 입은 아홉 멤버는 칠흑같이 검은 공간에서 매혹적인 눈빛을 전했다. 또 단체 사진에서 무언가를 원하는 듯 내뻗은 손동작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정연은 "히피 스타일링은 트와이스가 처음 시도해보는 도발적이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타이틀곡과도 잘 어울리고, 멤버들이 제대로 소화한 덕분에 새 앨범의 콘셉트도 확연하게 드러난 것 같다"고 신곡 힌트를 남겼다.

그룹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리더 지효는 "완전히 상반된 콘셉트를 준비했다. 흑과 백처럼 한 가지는 도발적인 느낌이고, 또 다른 콘셉트는 맑고 순수한 매력을 담고 있다"며 확연히 다른 두 가지 비주얼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모어 앤드 모어'를 통해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의 2020년 첫 앨범 'MORE & MORE'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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