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오랜만에 헌혈"
미모만큼 마음씨도 예쁘네
배우 이태란 / 사진=이태란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란이 헌혈을 했다.

이태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헌혈하러 왔어요. 두근두근. 왜 떨리는거죠? #헌혈 #나눔"이라고 글을 올렸다. 헌혈의집을 찾은 이태란은 접수대기표와 초코파이를 들고 셀카를 찍었다.



또 다른 글에서 이태란은 "헌혈할 수 있는 건강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과자와 식사 사진을 올리며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빼냈으니 먹어줘야죠. 때마침 점심시간이네요. 모두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헌혈 #나눔 #건강 #감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헌혈하고 있는 이태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엄지를 세워보이고 있다. 마스크와 모자 사이로 보이는 눈빛에서 이태란이 헌혈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배우 김성령은 "멋짐"이라고 댓글을 달아 칭찬했다. 윤세아도 "훌륭하다 우리 언니. 많이 잡숴"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마음이 따뜻한 분" "저도 헌혈하러 가야겠네요" "멋지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태란은 지난해 종영한 JTBC 'SKY 캐슬'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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