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예능프로그램 론칭
토크부터 노래·심사까지 '차 안에서'
최초의 '언택트' 예능 탄생
'드루와' 타이틀/ 사진=MBN 제공

MBN이 코로나19 시국 속 현 세태를 반영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드루와'는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다. 토크부터 노래, 그리고 심사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노래쇼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드루와’는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유지하면서, 끼와 흥은 방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는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드루와'는 신청자가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주문하고 가창을 선보이면, MC가 심사위원이 돼 패스(PASS) 여부를 선택하게 된다. 모두에게 패스를 받으면 100만 원의 상금을, 중도 탈락자와 하나 또는 두 개의 패스를 받은 참가자에게도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매회 연예인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드루와'를 통해 감춰둔 끼와 흥을 대방출한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의 다이내믹한 사연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크부터 노래, 그리고 심사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노래쇼 '드루와'에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