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포스터./사진제공=JTBC
JTBC 예능 ‘팬텀싱어3'가 금요일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9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팬텀싱어3'가 5월 2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팬텀싱어3'는 화제성 점유율 2.12%를 기록하며, 금요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2.09%)와 '삼시세끼 어촌편5'(1.92%)를 앞질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팬텀싱어3'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16.55% 포인트 상승했다"며,
"고영열-황건하, 유채훈-윤서준의 무대에 높은 주목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팬텀싱어3' 6회는 역대급 듀엣 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리꾼 고영열과 뮤지컬 원석 황건하가 부른 ‘Ti pathos’와 유채훈과 윤서준이 부른 ‘Starai con me’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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