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다둥이 아빠
"셋째 수능볼 때 칠순잔치"
딸·아들 엄마 목소리 달라?
"셋째 수능볼 때 칠순잔치"
딸·아들 엄마 목소리 달라?
'대한외국인' 주영훈이 세 아이들의 이름을 끝말잇기로 지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83회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김정민, 주영훈, 양동근, 김대희가 출연했다.
다둥이 아빠 주영훈은 "아이들 이름을 특이하게 끝말잇기로 지었다"라며 "아라-라엘-엘리. 11살 6살, 셋째는 지난 주부터 걷기 시작했다. 셋째가 수능을 볼 때 칠순 잔치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일본인 아내와 관련해 "남자 아이를 셋 키우는데, 많은 분들이 일본 사람들이 조신하다고 하지만 아내가 목소리가 정말 커졌다. 샤우팅이 나보다 더심하다"라고 전했다.
주영훈은 "딸 엄마와 아들 엄마의 목소리가, 키즈카페에서 듣기만 해도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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