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 사진제공=쇼파르뮤직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우지윤 없이 홀로서기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 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이하 '사춘기집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우지윤의 탈퇴 결정은 지난 4월 2일 공식으로 발표됐다. 안지영은 "이번 봄, 예전부터 연작으로 구상했던 두 번째 사춘기집을 계획하는 도중에 지윤이의 (탈퇴) 결정이 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안지영은 이어 "저희가 변화가 있었다. 4년간 쭉 오래 보던 친구가 없다 보니 부담도 되고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도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한 부분들도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해서 (이번 앨범에) 많은 감정을 담았다. 팬들이 그 감정들을 고스란히 마음으로 받아서 공감이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안지영은 혼자 작업한 소감으로는 "공허하고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기 했지만 제 몫으로 채워나가려고 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사춘기집Ⅱ'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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