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표정 안좋아"
최근 '스트레스' 토로
악성림프종 극복→응원
허지웅 /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제가 봐도 표정이 안좋네요.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이어 최근 방송에 복귀해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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