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손현주 만나 진심 "사는 게 버거웠다"
16회 예고 미공개…궁금증 폭발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화면.
JTBC ‘이태원 클라쓰’ 16회 예고가 미공개된 가운데 박서준의 무릎엔딩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죽음의 기로에서 아버지 손현주를 만나 진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꽤나 애쓰면서 살았었는데 사실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산다는 것 자체가 버거웠다”며 아버지 앞에서 진심을 호소했다.

그의 먹먹한 고백은 유재명을 향해 무릎을 꿇으며 결말을 향해 갔다. 무릎을 꿇은 박서준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의 깨달음은 무엇일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 16회에서는 박보검이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예고됐다. 박보검이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는 비밀에 부쳐진 상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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