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한차례 개봉 연기
3월 25일 첫 선
여우주연상 휩쓴 르네 젤위거 연기 '기대'
3월 25일 첫 선
여우주연상 휩쓴 르네 젤위거 연기 '기대'
르네 젤위거 주연 영화 '주디'가 3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주디'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해 개봉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주디' 측은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개봉을 기다려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더는 확산되지 않고, 이 시기가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로 유명한 할리우드 명배우 주디 갈랜드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주디 갈랜드 역으로 열연한 르네 젤위거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77회 골든 글로브 상식,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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