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안나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성악가 김호중의 결승 진출에 감격했다.

허안나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미스터 트롯 나가게 됐다고 한 게 얼마 전인 거 같은데 결승까지 진출해버리다니ㅠㅠ 잘하더라 정말로~긴 경연 동안 많이 고생한 우리 호중이에게
마지막으로 큰 힘이 되어줄 소중한 투표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노래를 열창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머리 위에는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특히 허안나는 김호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영된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에서 김호중은 두 번의 경연 끝에 TOP7에 오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 우승자인 ‘영예의 진(眞)’은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점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최종 합산해 선정한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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