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의 주연배우 정해인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그리는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반의반’ 제작진은 6일 주연배우 정해인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특히 새하얀 눈을 고스란히 맞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정해인은 머리에 눈송이가 앉은 것도 모른 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먼 곳만을 응시하고 있다.또 다른 포스터 속 정해인은 밝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숲 속에 서있다. 새하얀 눈 사이에 있을 때보다 한층 따뜻하고 포근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터 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정해인이 ‘반의반’에서는 어떤 깊은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반의반’은 오는 23일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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