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성균은 급전이 필요할 때 하필 일자리를 잃게 되는 조선족 길룡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악연은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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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성균은 "원래는 생활감이 있는 연변 어투를 준비했었는데 감독님이 인물 중에 한 명 정도는 과묵하게 밑바닥에 있는 포스가 있어야 하셨다. 그래서 제 톤이 안 날렸으면 좋겠다고, 작품에서 톤이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찍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개 직후 김성균의 연변 어투와 연기가 어색하다며 누리꾼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김성균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스스로 준비가 덜 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그런 말씀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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