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빅톤의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음반 ‘컨티뉴어스(Continuous)’의 개별 콘셉트 사진과 무빙 포스터 등을 올렸다. 첫 주자는 리더 한승우다.어두운 색감의 사진에는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한승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다양한 색감과 표정 변화가 돋보이는 무빙 포스터를 통해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빅톤은 앞서 ‘완전체’ 7인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한승우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멤버들의 개별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빅톤은 새 음반의 제목 ‘Continuous’의 뜻과 주요 오브제인 ‘달’에서 영감을 얻어, 시간에 따른 밤 하늘의 색감인 ‘다크(Dark)’ ‘블루(Blue)’ ‘라이트(Light)’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선보인다.

빅톤은 오는 3월 9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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