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봄에 찾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상엽과 팔짱을 끼고 있다. 이상엽도 턱시도를 입은 채 훤칠하고 잘생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이민정과 이상엽은 오는 3월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상엽은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을, 이민정은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을 각각 연기한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기대할게요” “선남선녀” “이병헌 씨가 질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이민정, 이상엽을 비롯해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