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3일 방영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고정 멤버 도티가 화제다.

이날 방송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급부상한 ‘크리에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정 멤버이자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 이필성이 국내 최초로 창립한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펼친 두뇌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유병재와 크리에이터 오현민의 브레인 대결도 펼쳐졌다. 오현민은 ‘수리의 신’ 다운 문제 풀이로 방송 분량 걱정까지 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오현민 특집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맞서는 유병재도 대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콘텐츠 발굴비법부터 실제 촬영현장까지 크리에이터의 면면이 공개됐다. 이필성 대표는 직접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입사 꿀팁을 공개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카피추’ 추대엽이 등장해 미발표곡이자 문제적 남자 로고송 ‘육하원칙’을 최초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크리에이터’ 주제에 맞춰 사고의 전환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문제가 출제됐다. 애청자인 유병재가 인정하는 문제적 남자 끝판왕 문제가 등장해 모두의 소름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적 남자’ 최초 다른 풀이법 정답이 나와 제작진이 긴급 회의까지 들어갔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본 방송에 등장하는 문제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문제적 남자’ 공식 페이스북과 tvN D Ent 유튜브에서 선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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