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클로젯’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9만8386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49만2955명을 달성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이날 하루 동안 6만7726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1296명이다.‘남산의 부장들’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6만6294명, 누적 관객 수는 452만214명이다.

‘히트맨’은 4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3만9467명을 동원했으며 이날까지 총 231만279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손익분기점인 240만까지는 약 9만 명이 남았다.

‘극장판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는 하루 동안 1만5252명을 동원해 전날보다 두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6688명이다.이어 ‘조조 래빗’ ‘인셉션’ ‘스파이 지니어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9일 오전 9시 기준 ‘클로젯’이 28.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13.0%), 3위는 ‘작은 아씨들’(8.5%)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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