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박명훈이 7일 오후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공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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