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도끼가 그가 더콰이엇하고 함께 이끌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6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도끼는 더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한 후 빈지노를 영입했다. 이후 산하 레이블 엠비션 뮤직을 세우고 창모, 해쉬스완, 릴러말즈 등을 영입했다.

◆ 다음은 일리네어 레코즈 공식입장 전문.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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