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무술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첫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극 중 고수 캐릭터에 맞춰 미디 기장 검정 헤어로 바꾸고, 시나리오도 닳도록 보고, 배우들과 함께 매주 리딩도 해보고요. 오늘은 액션 스쿨에서 액션 신을 위한 무술 연습과 와이어 연습을 했는데요. 와이어가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네요. 더 가열차게 연습해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열심히 무술 연습을 하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액션스쿨에서 함께하고 있는 스턴트 배우들과 인증샷도 남겼다. 특히 이전보다 밝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오정연은 “영화 ‘고수가 간다’ 파이팅! 잘 지도해주신 베스트스턴트 쌤들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절친한 동료인 이지애 아나운서는 “와이어라니~으샤샤 항상 몸조심”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고수가 간다’는 친구 인생을 망친 이를 제거하고자 주인공이 킬러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정연은 주인공 고수 역을 맡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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