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엄마가 된 후 새로운 감정을 알게됐다고 매거진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주부생활은 이윤지와 그의 딸 라니와 함께한 2월호 커버와 인터뷰를 6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윤지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스러운 딸 라니와의 동반 화보는 미소를 유발해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한다. 몇 시간 동안 이어진 화보 촬영 중에도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라니와, 딸과 함께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이윤지로 인해 현장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이윤지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배우로서의 진중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를 통해 분명 전과는 다른 감정의 폭이 생겼고, 이걸 배우로서 잘 쓰는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라니와 곧 태어날 라돌이의 엄마로, 또한 배우로 한층 성장할 미래를 그렸다. 그는 “나한테 꼭 맞는 역할을 찾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쉼 없이 연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배우로서 요즘 나의 고민이자 숙제”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윤지는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따스한 애정을 받고 있다. 이처럼 그는 밝은 긍정 에너지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예능에서의 입지 역시 넓혀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보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는 이윤지.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윤지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