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K팝 유튜브 채널인 ‘SBS KPOP PLAY’(이하 ‘KPOP PLAY’)에서는 아이돌 전문 토크 버라이어티 ‘신동가요’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이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KPOP PLAY’는 아이돌 가수 무대의 지미집캠, 항공캠 등 다양한 직캠 영상과 독특한 콘셉트의 팬 서비스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전문 채널. ‘KPOP PLAY’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다재다능한 신동을 MC로 뽑아 아이돌 전문 토크 버라이어티 ‘신동가요’를 선보이게 됐다.

‘신동가요’는 ‘인기가요’ 생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는 K팝 스타와 마치 공연 뒤풀이처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 버라이어티다. MC 신동의 진행과 함께 아이돌 가수들은 새 앨범과 생방송 ‘인기가요’ 무대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신곡 셀프 홍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신동이 아이돌에게 신곡 안무를 배워 영상을 만들어보거나 아이돌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등 ‘신동가요’만의 특별한 코너들도 준비돼 있어 더욱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MC로 나서게 된 신동은 “토크쇼를 진행해보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신동가요’가 아이돌과 많은 팬분들이 만나는 통로가 되고, 또 그로 인해 양쪽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은 해외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며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신동가요’의 첫 게스트로는 3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으로 컴백하는 그룹 여자친구다. 여자친구가 함께할 ‘신동가요’의 첫 번째 콘텐츠는 3부작으로 특별 편성돼 오는 2월 5일부터 3일간 ‘SBS KPOP PLAY’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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