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의상까지 직접 제작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중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 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강산혁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상의하며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산혁이 형’으로 불렸다. 특히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슈트와 의상 또한 기존과 다르게 세밀한 단추 디테일, 셔츠 크기 등을 직접 디자이너와 수차례 상의하여 제작했다.박해진은 “극중 강산혁은 상당히 치밀하고 디테일하며 철저하게 계산적이다. 한 발을 뗄 때마다 계산을 한 움직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고, 측근 외엔 절대 믿지 않으며 지는 걸 죽는 것만큼 싫어하지만 속이 상당히 어리고 여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캐릭터를 분석하며 슈트를 모두 디자이너와 의논해 제작했고, 이후 소방관이 되면서 이런 내면이 깨지는 재미를 시청자와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중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 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강산혁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상의하며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산혁이 형’으로 불렸다. 특히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슈트와 의상 또한 기존과 다르게 세밀한 단추 디테일, 셔츠 크기 등을 직접 디자이너와 수차례 상의하여 제작했다.박해진은 “극중 강산혁은 상당히 치밀하고 디테일하며 철저하게 계산적이다. 한 발을 뗄 때마다 계산을 한 움직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고, 측근 외엔 절대 믿지 않으며 지는 걸 죽는 것만큼 싫어하지만 속이 상당히 어리고 여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캐릭터를 분석하며 슈트를 모두 디자이너와 의논해 제작했고, 이후 소방관이 되면서 이런 내면이 깨지는 재미를 시청자와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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