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이 14일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마쳤다. 전진은 14일 오전 10시 근무지에 모인 팬들에게 소집해제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지난 2009년 10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전진의 개인 활동을 맡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은 오는 26일 일본에서 있을 오픈월드 콘서트와 12월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참석하고 내년 3월 신화 정규 10집 발매 후 열리는 아시아 투어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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