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4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23일 컴백한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일본 활동 및 해외 일정으로인해 컴백 날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4집 발매 일정이 공개된 후 팬들의 관심이 높아져 일주일 앞당긴 23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14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카라, 오는 10월 컴백할 것으로 알려진 소녀시대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내가네트워크 대표이사인 LANCE는 “걸 그룹들과 한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며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4집 음원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6일 선공개된다.
사진제공. 내가 네트워크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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