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이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영화 (가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이 작품에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컬투’ 김태균, 정찬우가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영화 는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가수 출신의 라디오 DJ 진아(이민정)가 까칠한 성격의 PD 재혁(이정진)을 만나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그린다.
세 번째 미니앨범 으로 활동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여섯 멤버 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은 7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을 찾아 버릇 없는 신인 걸그룹 ‘코비걸스’로 변신했다. 극중 코비걸스는 DJ 진아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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