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KBS ‘1박 2일’ 측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 2일’ 측과 KBS 예능국이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1박 2일’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제작진도 사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부장 선에서 관련한 건으로 긴급 회의 중인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1박 2일’ 측에 이번 달 말 촬영을 끝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호동 측과 ‘1박 2일’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제공.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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