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가 빽가를 포함한 3인 체제로 컴백한다. 지난해 1월 뇌종양 수술 후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빽가가 코요태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 그동안 빽가는 뇌종양 수술 이후 건강이 많이 호전돼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했지만 최근 코요태 컴백이 가까워지면서 빽가의 코요태 합류 여부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코요태 측은 “코요태는 2006년 9집 정규 앨범 발표 이후 5년 만에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빽가가 함께한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요태 멤버들은 지난해 1월 빽가의 뇌종양 수술과 김종민의 공익근무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코요태란 이름을 잠시 접고 따로 활동을 펼쳐왔다. 코요태는 이번 달 말 미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피케이미디어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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