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문희준: “춤 추고 싶으면 남들이 없는 저 혼자의 공간에서 춤을 추곤 했다”
– 지난 5일 MBC 에 출연한 문희준이 한 말. 문희준은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올라갈지 몰랐다. 1주일 내내 스케줄이 있었는데 연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두 개나 그만 뒀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연을 위해 연습실에서 땀 흘리며 춤을 추는 것이 너무나 오랜만이라 언급하며, “춤 추고 싶으면 남들이 없는 저 혼자의 공간에서 춤을 추곤 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 날 펼쳐진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 김규리와 김강산이 1위, 제시카 고메즈와 박지우가 2위, 그리고 문희준과 안혜상 팀은 3위를 차지했다.


이미숙: “저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상처지만, 그 앞에서 상처를 받는 나도 생각해 주세요”
– 지난 5일 SBS 에서 이미숙이 한 말. 이미숙은 제자 6명과 미라클 스쿨에서 본격적인 합숙과 연기 훈련에 돌입했다. 이미숙은 탈락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 끝에 결정을 미뤘다. 제자들 앞에서 탈락자를 발표하는 방법이 아니라 조용히 편지로 당락여부를 전하게 해달라는 것. 이미숙은 “내가 저들 앞에서 받는 상처도 생각을 해 달라”고 제작진에게 얘기했고, 이미숙은 결국 이현진과 박미애에게 따로 편지와 십자수를 보내는 방식으로 탈락 통보를 내렸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