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성균관대 배구 라이벌 배치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XTM 에 이은 두 번째 경기로, 한양대와 성균관대의 OB 드림팀이 맞붙는다. 성균관대 OB팀은 지난달 23일 소집해 첫 훈련을 가졌다. 신진식과 임도헌, LIG 김상우 감독은 세터의 공백을 채울 04학번 상무의 강민웅, 05학번 우리캐피탈의 김광국과 호흡을 맞췄다. 한양대 OB팀은 엔트리 22명을 포함해 배구부 동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훈련을 치렀다. 최태웅, 한선수, 김세진 등이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XT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는 28일 오후 3시에 생중계된다.
사진제공. XTM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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