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을 발매한다. 샤이니가 오는 8월 29일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JULIETTE’은 지난 2009년 국내에서 발표한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이다. 29일 싱글 발매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JULIETTE’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일본 각종 모바일 사이트에서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번 싱글앨범에는 샤이니의 첫 일본어 신곡인 ‘Kiss Kiss Kiss’가 수록된다.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Replay’를 발표한 샤이니는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10만장 이상 앨범이 판매됐을 때 주어지는 골드 인증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 22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고베, 도쿄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8월 8일엔 삿포로, 11일 나고야까지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라이브 공연 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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