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박원의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가 오는 15, 16, 17일 3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미 지난 해 5월 26일 발표한 싱글 ‘시간을 거슬러’와 지난해 9월 14일 미니앨범 ‘자유인’ 발표 당시 2010년 5, 7, 9,11,12월과 2011년 2월과 5월 등 여러 차례 단독 공연을 진행한 ‘원모어찬스’는 매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원모어찬스의 정지찬은 MBC ‘나는 가수다’와 KBS JOY 의 음악 감독으로 최근 알려졌다. 90년대 나원주와 함께 자화상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바 있던 정지찬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온 8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보컬인 박원 또한 19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으로 꾸준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스노우 뮤직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