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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제가)원래 제 7의 멤버였는데”
– 조인성이 9일 MBC 에서 한 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집 때 에 출연한 바 있는 조인성은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며 “ 원래 제 7의 멤버였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조인성, 보고있나?”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던 길에게는 “내가 계속 했으면 길 씨는 여기에 없었을 거다”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조인성: “옥수수 털어도 되요?”
– 조인성이 9일 MBC 에서 한 말. 조인성은 광고에 나온 강동원의 목소리를 따라한 조정 김지호 코치의 성대모사를 듣고 별로 똑같지 않다는 뜻으로 이렇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 예능감을 발휘하는 조인성을 자막으로 ‘상황 적응력도 훌륭한 인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정형돈: “같이 쇼핑 한 번 갑시다”
– 정형돈이 9일 MBC 에서 한 말. 조인성과 ‘친해지길 바래’를 하게 된 정형돈은 “제대한 지 얼마 안 됐죠? 저랑 같이 쇼핑 한 번 갑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과 단 둘이 차를 마시던 정형돈은 정형돈의 번호를 알아내야 하는 조인성에게 “나랑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다. 매니저에게 물어봐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유재석: “톱스타 부끄럽게 하지마”
– 유재석이 9일 에서 한 말. 유재석은 톱스타 조인성이 등장하자 당황한 하하를 따로 데려가 농담 섞인 조언을 해주며 이렇게 말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상황 끝난 거야. 톱스타 부끄럽게 하지마. 재밌게 하자,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안 작거든요? 그렇게?”
– 하하가 9일 에서 한 말. 기존 멤버와 조정 멤버로 확정된 2 AM 진운이 함께 한 4대4 경기 후 모니터를 하는 과정에서 김지호 코치가 “키가 작다고 너무 뒤로 눕지 말라”고 하자 하하가 “(실제로 보면)안 작거든요? 그렇게?”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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