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KBS 주제곡을 불렀다. 현재 바비킴이 부른 ‘사랑이 무서워’는 관련 음원들의 인기에도 벅스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8위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비킴은 4월 초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 아래로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한때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으나 약 한달간 입원 후 통원치료와 함께 전국투어 준비를 해왔으며, 8월 발표 예정인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음반 녹음도 병행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다. 바비킴은 16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오스카 ENT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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